
올 1월 폐차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늘었으나 폐차업체가 증가해 수익성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폐차대수는 4만6,822대로 전년동월(4만5,853대)보다 2.1% 늘었다. 폐차업체 수도 360곳으로 전년동월보다 1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을 나타내는 업체별 폐차대수는 전년동월보다 8.5%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전체의 96%가 비사업용, 4%가 사업용이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만5,287대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화물차는 8,670대(18.5%), 승합차는 2,795대(6%), 특수차는 70대(0.1%)였다.
지역별로는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전체의 39.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남10.1%, 경북 7.3%, 충남 5.8%, 전북 5.3%, 강원 5.1%, 충북 4.8%, 전남 4.4%, 대구 4.3%, 부산 4.1%, 대전 2.9%, 울산 2.7%, 광주 2.4%, 제주 1.4% 순이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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