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리스 이용자들에게 리스료 변동상황과 리스회사별 리스료 차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자동차리스선도거래업체인 티엠에스아웃소싱코리아(대표 김용호)는 리스료 산정기준을 알려주는 카스피(Carspi) 지수를 매월 1일 웹사이트(www.carspi.com)에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피는 36개월간 7만2,000km를 주행한 자동차의 도매가격을 예측, 산정한 지수로 리스회사들이 리스료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3년 뒤 잔존가치와 비슷하다. 카스피 지수에는 3년 뒤 중고차시세 예측, 소비자 선호도 변화 추이, 금리변동 등이 영향을 끼친다.
자동차리스 이용자들은 카스피 지수를 통해 리스료가 올라가는 지, 내려가는 지를 알 수 있다. 리스하려는 차의 4월 카스피 지수가 38%로 3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면 4월에 리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3월보다 낮은 리스료를 내게 된다. 잔존가치가 오르면 리스료는 낮아지기 때문이다. 5,000만원짜리 차를 리스할 경우 2%포인트는 매월 리스료에서 2만8,000만원 정도 차이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리스회사별 이용료 차이를 알려주는 ‘리스료 비교견적 서비스’를 카스피 회원에게 제공한다. 리스회사마다 조달금리, 잔존가치, 운용비 등이 달라 리스료도 차이난다. 4월 현재 리스회사별 리스료 차이는 체어맨 CM600 기준으로 월 10만원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스피에서 비교견적 및 가입이 가능한 제휴 리스회사는 4월 현재 3곳이고,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회원 가입은 무료다.
이 회사 김용호 대표는 “리스 이용 희망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리스회사를 통해 리스료를 알아본 뒤 카스피 웹사이트에서 카스피 지수 및 비교견적 서비스로 산출한 이용료와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리스사를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4월1일 산출된 카스피 지수는 34~45%다. 국산차의 평균 카스피 지수는 38%로 3월과 같았다. 반면 수입차는 FTA 영향 등 불안요소가 지속돼 평균 카스피 지수는 3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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