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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업계, 봄맞이 판촉경쟁 치열


국산차업계가 봄맞이 판촉 경쟁에 나섰다. 특히 4월의 경우 자동차판매가 왕성한 시기임을 감안, 갖가지 혜택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독일월드컵 승리기원 이벤트를 펼친다. 4월중 구입자를 대상으로 독일 월드컵 토고전 무료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 한국이 8강 진출 시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4월중 구입자에겐 엔진 및 파워트레인 계통의 무상보증수리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연장해준다. 대규모 신차 시승회도 갖는다. 뉴쏘렌토와 로체의 경우 전국 320여개 지점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신형 쏘렌토의 경우 출시를 기념해 4월중 구입자에 한해 가족 드라이빙 체험여행 초대권을 증정한다. 스승의 날도 판촉도구다. 기아는 오는 5월15일까지 기아차를 구입하는 교직원(선착순 1,000명)에게 축하기념 핸드폰 무료통화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 봉고 트럭은 기존 구입자에게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출시를 기념, 영업소 방문자에게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710명에게 42인치 PDP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DMB 내비게이션 등의 경품을 준다. 또 시승 후 설문 이벤트에 참가하면 20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카이런과 액티언 구입자에게는 커튼 에어백, 36개월 무이자할부, 36개월 3% 저리할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도록 했다. 2월까지 생산된 한정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이 커튼에어백 무상장착 조건을 선택할 경우 후방장애물 감지시스템을 더해준다. 로디우스 구입고객은 ESP&BAS&ARP, 36개월 무이자할부, 36개월 3% 저리할부 중 고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4월중 SM7 구입자에게 유류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SM5는 2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중 교직원 또는 2004년 이후 입사한 새 직장인이 SM3를 사면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4월은 판매 성수기에 해당돼 자동차회사마다 가급적 많은 혜택을 내걸 수밖에 없다"며 "신차를 구입할 때는 자신의 할인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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