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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차 엔진보호 윤활제 출시


오래된 자동차의 엔진을 치료해주는 제품이 최근 선보였다.

고령차의 엔진은 소음이 심하고 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나노맥스가 출시한 \'나노 니코\'는 이를 치료해주는 윤활제다. 나노 니코는 러시아의 항공기술을 통해 얻어진 나노 기술의 미세 금속입자가 마모된 엔진 내벽을 치료하고 강력한 윤활기능까지 한다. 나노 니코는 휘발유엔진용, LPG엔진용, 디젤엔진용이 있으며 엔진 트리트먼트로도 쓸 수 있다.

나노 니코의 제품 특성은 마모가 심한 실린더 내벽에 다량의 구리합금 입자가 고온·고압 상태에서 집중적으로 증착돼 윤활효과를 낸다. 이를 통해 엔진은 완벽한 마모재생, 뛰어난 연비향상, 높아진 출력과 함께 매연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소음·진동 감소와 엔진 수명의 연장이 가능해 오래된 차에 더욱 쓸모있다. 제품 특성 상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넣어주는 게 좋다.

나노 니코는 한국기계연구원, 해양대학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연구소들의 실험을 거쳐 성능을 확인했고,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겸용 기술개발과제(극미세 구리입자를 이용한 특수윤활유 기술개발)’로 공식 채택돼 그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선박회사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수입된 동종의 제품을 썼을 정도로 시장성이 넓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 니코를 넣은 후 효과가 없다면 100% 환불해준다\"며 “나노 니코는 기존의 엔진오일 첨가제가 아니라 엔진 치료제로서 인증받은 만큼 효능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출가스 검사에서 질소산화물(NOx)이 기준치인 1140.0ppm을 넘어선 1664.0ppm으로 불합격된 차에 주입해 530ppm으로 합격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나노 니코의 판매가격은 가솔린과 LPG용이 5만원, 디젤용이 6만원, 모터사이클용은 3만원이다. 02-433-1268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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