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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런던 정체 부과금 외교문제로 비화


영국 런던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체 부과금은 미국을 시작으로 하는 50여개국의 외교관들이 지불을 거부하고 있어 외교문제로 되어 있다.
3월에는 켄 리빙스턴 시장이 로버트 홀름스 터틀 주영 미국대사를 ‘미국의 세일즈맨’이라고 혹평하는 등 그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랍수장국 연방 영사관이 누적된 정체부과금을 지불함으로써 런던시 당국과 화해해 문제 해결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아랍수장국연방이 지불하는 것은 2003년 2월부터 2006년 3월까지의 외교관 전원분으로 9만 9,950파운드(약 2억원)에 달한다.
런던시 당국은 미국 대사관도 이에 따르도록 종용하고 있는데 대사관측은 다른 50여개국은 미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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