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자동차보험이 수도권 이외 지역에 콜센터를 구축한다.
교보자보는 11일 대구시청과 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구 콜센터 구축을 공식 발표했다. 대구 콜센터는 반포, 과천, 마포에 이어 네 번째로 만들어지는 곳으로 200석 규모이며 오는 6월 개설된다. 교보자보는 이에 따라 수도권에 집중된 고객층을 전국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보자보는 또 대구 콜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콜센터를 점차 다른 지방으로 늘릴 계획이다.
교보자보 관계자는 “콜센터의 지방 구축은 기업 입장에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콜센터를 운영하고, 지자체는 해당 지방의 일자리를 확보해 채용난을 극복한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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