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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랜드로버 탄다


정통 오프로드 브랜드인 랜드로버는 4월 11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 마리아 샤라포바와 브랜드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는 랜드로버는 차량을 샤라포바에에 제공하고 샤라포바는 랜드로버의 프로모션에 협력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연습과 시합을 위해 이동하는데 좋은 교통수단을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샤라포바는 이번 계약의 배경에 대해 코멘트했다. 윔블던대회에서 승리했을 때 랜드로버를 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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