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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배 연예인 축구대회 개최


기아자동차㈜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4강을 기원하고 결식아동을 돕기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잔디구장에서 연예인 축구단 3팀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직원 축구단 등 총 4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 4강 기원 로체배 연예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연예인 축구단은 이덕화, 박상면 등이 소속된 ‘일레븐’, 탁재훈이 단장을 맡고 있는 ‘FC시스템’, 안정훈, 배도훈 등이 뛰고 있는 ‘프랜즈’ 등 총 90여명의 연예계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기아차는 이날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결식아동 60여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시키는 한편 연예인 축구팀과 함께 후원금 1천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매일 한 끼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커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4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라며 “향후 기아차는 오늘 이 행사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정착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꼭지점 댄스 퍼포먼스, ▲관람객들에게 싸인볼 증정, ▲캐논슈터 선발대회, ▲가수 마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대회장을 찾은 5,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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