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3월 중국자동차판매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까지 중국 승용차 누계판매량은 약 100만대에 달하였으며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은 전년동기대비 60%이상에 달하는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2006년 중국시장의 승용차 판매량은 400만대를 초과할 전망이다.
3월 기준 상해통용(SAIC_GM)은 3.6만대의 판매량으로 판매 Top을 차지하였고, 상해대중(SAIC_VW)과 일기대중(FAW_VW)은 각 3.3만대 및 3.1만대로 2, 3 위를 차지하였으며, 기서기차(CHERY)와 북경현대(Beijing_Hyundai)는 2.5만대의 판매량으로 각각 4, 5위를 차지하였다.
광주본전(GUANGZHOU_HONDA)은 2.39만대로 6위를 차지하였고, 신룡기차(Dongfeng_Citroen)와 동풍일산의 판매량도 1.7만대에 달하였다.


3월의 중고급 세단 세분화시장에서 광주본전(GUANGZHOU_HONDA) 어코드는 1.45만대의 판매량으로 단일 차종 판매량 1위를 차지하였고, 상해대중(SAIC_VW)의 파사트領驛과 상해통용(SAIC_GM)의 리갈은 각각 1.1만대와 7,000대 판매로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중급 세단 세분화시장에서 상해통용(SAIC_GM)의 뷰익 Excelle와 북경현대(Beijing_Hyundai)의 엘란트라가 모두 1.5만대의 판매량으로 선두를 차지하였고, 기타 천진일기풍전(FAW_TJ_TOYOTA)의 코로라, 장안복특의 Focus, 동풍열달기아의 세라토 판매량도 각각 1만대 수준에 달하였다.
MPV 세분화시장에서 상해통용(SAIC_GM) 뷰익 Firstland는 3,700대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광주본전(GUANGZHOU_HONDA)의 Odyssey 판매량은 3,500대에 달했다.
3월 TOP10 기업의 월간 판매량이 모두 대폭 증가하였는데, 상해통용(SAIC_GM)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약 60% 증가하였고, 광주본전(GUANGZHOU_HONDA), 일기대중(FAW_VW), 상해대중(SAIC_VW)의 3월 판매량 증가율도 모두 50%를 초과하였다.
중국기차공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2월 중국시장에서의 세단 판매량은 53.6만대였고, MPV와 SUV를 포함할 경우, 승용차 판매량은 약 60만대에 달하는 수준이다.
3월의 승용차 판매량은 40만대를 넘길 전망이며, 이로 인해 2006년 1사분기의 중국시장 승용차 누계 판매량은 100만대에 달할 전망으로, 이는 중국 승용시장 역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2006년 중국 승용차 시장은 약 400만대에 이를 전망으로, 2005년에 사상 처음으로 300만대를 넘어 319만대에 달하였었다.
2006년에 년간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할 경우, 중국은 일본을 추월하여 미국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자동차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Union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