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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사분기 글로벌 판매 4.4% 증가


GM이 올 1사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토요타자동차가 세계 1위로 올라서는 것은 시간을 더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GM은 올 1사분기 판매가 북미 이외 지역에서의 판매호조로 약 22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GM의 북미 이외 지역의 판매는 15.9%인 14만 8,000대가 증가했으며 이는 업계 평균인 7.4%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GM은 지난 75년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뉴 모델에 투자한 토요타가 강한 판매 증가로 인해 GM을 추격하고 있다.
GM의 글로벌 판매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시보레와 허머, 사브, 캐딜락 등의 브랜드라고.
이들 브랜드는 GM이 글로벌에서 판매한 모델 중 두 대 당 한대꼴.
허머의 글로벌 판매는 202% 증가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185%의 증가를 보였다.
사브의 글로벌 판매는 23.2% 증가했는데 유럽시장에서 27.7%, 미국에서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의 대표적인 양산 브랜드인 시보레는 안팎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보레의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62%나 증가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시보레 판매 증가율은 27.4%.
미국 지외 지역에서의 캐딜락의 판매는 19.4% 증가했는데 중국에서 246%, 카나다에서 32% 증가한 때문. 뉴 에스컬레이드와 올 뉴 BLS 등의 출시로 인해 2사분기 GM의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시장 판매는 5.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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