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미쉐린가이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넥센가이드\'가 있다.
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 www.nexentire.com)가 국내의 음식명소와 여행지를
다루는 \'넥센가이드\'를 본격 발행했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여행 및 맛집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룬 웰빙잡지를 발행하게 됐다\'며 \'국내 타이어회사로는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 넥센가이드는 세계1위의 타이어사인 미쉐린타이어가 발행하는 ‘미쉐린가이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국내의 유명 여행지 드라이브코스, 맛이 검증된 음식명소 등을 싣고 있다.

미쉐린가이드의 경우 음식점 정보를 중심으로 유럽최고 지명도를 지닌 잡지로 타이어사인 미쉐린타이어가 발행, 유럽 최고의 잡지로 명성이 높다.

국내에서는 중견타이어 회사인 넥센타이어가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넥센가이드\'로 발행하게 된 것.

넥센가이드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현장방문을 통해 살아있는 음식점 정보를 전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창간호인 2006년 봄호에는 \'대구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 등 세계의 이색 맛집\'을 비롯해 호남과 부산 ․ 경남 ․ 강원도 등 전국의 맛집 약 50여곳이 망라되었다.

또 타이어 회사의 특성에 맞게 전국 드라이브코스와 여행명소를 싣고 기사마다 맛집정보를 2~3개씩 소개하고 있어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넥센가이드는 기존의 음식점 평가 서적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맛집명소들이 소개되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측은 \'미쉐린가이드가 대성공을 거두었 듯이 넥센가이드 또한 국내 타이어업체가 발행하는 차세대 웰빙잡지로서 성공을 거둬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봄호를 시작으로 매 계절마다 발행해 연간 4회 계간지 형태로 넥센가이드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