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이 주당 근무시간은 늘리면서 급료는 인상하지 않는 안에 대해 노사간의 협상에 들어갔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짜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노조위원회로부터의 편지를 인용해 회사의 미래를 위해 근무시간 연장에 관한 협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상이 없을 수 없으며 동시에 직원 감원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것이 노조측의 입장.
신문은 폭스바겐 경영진은 앞으로 수년동안 주당 35시간 근무시대로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베간은 서부독일 공장에서는 주당 28.8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에서 가장 근무시간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노조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 주당 35시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주당 35시간으로 돌아가면 약 2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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