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초호화 럭셔리카 디비전인 롤스로이스는 일본시장에서의 팬텀의 판매대수가 100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시장에서 팬텀의 시판 가격은 4,398만엔. 롤스로이스 팬텀은 영국 남부에 있는 공장에서 주문 생산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한 대를 생산해 납품하기까지는 4~5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배기량 6,749cc, 최고출력 460마력의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2003년 출시 이래 전 세계에서 약 2,000대가 판매됐다. 판매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이고 일본은 그 다음.
전 세계 명품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일본 답게 고가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은 사실. 다만 최근에는 중국의 밀리어니어들이 명품을 손에 넣기 위해 원정까지 가는 분위기여서 앞으로의 판매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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