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월드카 시빅의 중국 현지생산이 4월부터 시작됐다. 중국 메이커와의 합작호사인 동풍혼다기차의 무한공장을 확장해 연 3만대였던 생산능력을 12만대로 늘려 생산에 들어갔다고 한다. 투자금액은 약 400억엔에 달한다고.
최근 판매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메이커들과는 달리 혼다를 비롯한 일본 빅3의 해외 현지 전략은 더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팔리는 곳에서 생산한다.’는 것이 아예 원칙으로 굳어진 것 같은 흐름 속에서 일본 메이커들의 글로벌 전략은 앞으로 자동차업계 전체의 판도를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끌지 모른다는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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