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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겨냥 DMB 네비게이션 출시


세계적 모바일 정보통신 업계의 선두기업인 미오테크놀로지(www.mio-tech.co.kr)가 지상파 DMB 수신기 겸용 네비게이션 제품인 미오C810을 오는 5월 말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오테크놀로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DMB 제품, 미오C810은 4.3인치 LCD 화면의 고화질을 자랑하며, 미오만의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배터리 없이 차량 전용으로만 사용되는 여타의 DMB 네비게이션과는 달리, 미오 C810은 휴대용 겸용으로 디자인되었다. 4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C810은 DMB 수신기가 내장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차량에서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외부에서도 DMB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배터리 걱정이나 추가의 별도 DMB 수신기의 필요 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외장 스피커 탑재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새로운 미오맵 M1.0w은 정확하고 안정된 길 안내로 GPS 본연의 길안내에 매우 충실하다. 또한, 지상파 DMB 수신을 통한 TV 시청 지원과 함께, MP3 플레이어, 동영상 및 포토뷰어 등 부가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운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



미오C810의 가격은 50만원에서 6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제품은 홈쇼핑, 인터넷 쇼핑 및 대형백화점, 대형 전시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미오테크놀로지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마케팅 이사인 릭리아오(Rick Riao/ Marketing Director of Asia Pacific)는 “월드컵 시즌 특수를 앞두고 다양한 DMB 제품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네비게이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DMB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한국시장만의 특징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오테크놀로지는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DMB 제품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것”이라며 “미오 C810이 그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리더로서 미오테크놀로지는 40개국이 넘는 곳에서 시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네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국내 마케팅 활동 강화를 선포한 미오테크놀로지는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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