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자동차공업회가 집계한 2륜차 시장 동향조사에서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라이더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의 오토바이 유저에서 차지하는 연대별 비율에서 50세 이상이 36%로 2003년도 조사보다 5% 상승, 역으로 10대의 젊은 유저는 4% 떨어진 8%, 20대는 3% 하락한 16%로 각각 나타났다.
은퇴한 중장년층 세대가 퇴직시기를 맞기 시작해 여가가 늘어난 사람들이 늘어난 반면 자녀수의 감소로 젊은층 라이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량 타입별로 보면 500cc 이하의 비즈니스 바이크의 유저는 50대 이상이 55%를 점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고급 바이크 중 중장년 라이더를 타겟으로 독일 BMW는 지난 4월 27일 일본시장에 신형 고급 이륜차를 5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중에는 최경량을 실현한 배기량 1,200cc의 스포츠 바이크 「R1200S」와 2인승 투어링 바이크 K1200GT등이 있다. 가격은 각각 184만 8,000엔, 243만 6,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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