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트가 다시 살아나는가. 이탈리아 최대 민간기업은 피아트는 5월 3일, 2006년 1사분기에 핵심인 자동차 부문 피아트 오토가 5,700만 유로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1억 2,900만 유로의 적자였다.
이와 같은 영업 흑자의 기록은 신차 투입 효과가 빛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피아트측은 주장하고 있다.
피아트 오토의 영업손익은 2005년 4사분기에 18사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해 2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2005년 가을 발표한 신형 그랑데 푼토의 주문이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여 매출액이 23%나 증가한 것이 주요인. 피아트는 이로 인해 올해 전체의 이익과 시장 점유율 목표를 상향 수정했다.
그룹 전체의 매출액도 자동차 부문이 끌어 올리는 형국으로 17% 증가했다. 그룹의 최종이익은 1억 5,100만 유로로 전년 동기보다는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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