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GM은 5월 8일 1사분기의 결산내용을 수정했다. 최종손익은 당초 발표의 3억 2,300만 달러의 적자에서 4억 4,500만 달러의 흑자로 바뀌었다. 의료비 부담의 계상 방법을 변경했기 때문으로 최종 흑자는 6사분기만의 일.
GM은 지난 3월 말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합의한 의료비제도변경에 관한 승인을 제판소에서 받았다. 이에 따르면 회사측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비정규직 종업원 보험조합에 대해 2011년까지 총액 30억 달러를 지출하는 내용으로 제도변경 전은 이중 10억 달러를 1사분기에 계상했었다. 미증권위원회(SEC)와의 조정을 통해 제도변경의 효과를 내도록 3사분기부터 약 7년간에 걸쳐 지출금을 계상하는 방침으로 전환했다. 이 때문에 1사분기의 지출 부담이 없어져 흑자로 수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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