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 중 하나가 아이팟(iPod)이다. 물론 요즘에는 스타벅스라는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컵 홀더의 크기가 거기에 맞게 달라지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미쓰비시가 5월 17일 경승용차 아이(i)에 아이팟 나노 (iPod nano)를 접속할 수 있는 하드 디스크 구동장치 내비게이션을 채용한 ‘아이 플레이 에디션’을 설정해 발표했다.
별도의 선이 있는 어댑터를 통해 단자와 연결하지 않고 아이팟 본체를 아예 꽂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아이팟은 우리에게 휴대폰과 같은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비다. 그런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장비들 중 하나가 바로 아이 플레이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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