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가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방카슈랑스 전용 \'무배당 삼성 명품 패밀리 가드보험\'을 개발해 21일부터 우리은행 방카슈랑스 창구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장기화재보험으로 ▲화재로 생긴 직접 손해 및 소방·피난손해 ▲잔존물 해체비용, 청소비용 ▲풍수재로 발생한 손해 ▲화재로 타인이 사망하거나 부상함으로써 건물 소유자 배상책임에 따라 피보험자가 부담해야 할 손해를 보장한다. 또 납입 보험료 중 저축성 보험에 적용하는 부리이율은 4.0% 확정금리로 보험 만기 때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휴게음식점(1급)이 10년 만기 전기납, 건물 화재손해 1억원 한도로 가입할 경우 매월 7만8,000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중 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의 80%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이 회사 고정빈 방카슈랑스사업부 상무는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내에서 상대적으로 침체된 화재보험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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