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동차 주요 7개 메이커의 올해 설비 투자액이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토요타자동차와 혼다, 스즈키, 후지중공업 등 4사가 사상 최고액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7개 메이커의 투자액을 모두 합하면 2005년 대비 9% 늘어 3년 연속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러시아와 인도 등 개발 도상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에서의 생산능력 증강을 위한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내에서는 환경 대응 등 첨단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6년 7개 메이커의 연결 베이스 설비투자계획은 약 3조 2,000억엔으로 2005년도의 실적에 비해 9% 증가할 전망이라고.
토요타는 다이하츠와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작년 실적을 200억엔 상회하는 1조 5,500억엔을 계획하고 있다. 3년 연속 1조엔을 넘는 투자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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