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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C 클래스 2007년 제네바에서 데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기 C 클래스가 2007년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뉴 C 클래스는 현재 독일에서 막바지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 C 클래스는 완전히 새로 개발된 FR 플랫폼을 사용하며, 차체를 키워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실내 공간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뉴 S 클래스에 적용된 많은 신기술들도 대부분 적용된다.

스타일링은 미니 S 클래스라 불릴 만큼 자사의 기함과 흡사해질 전망. 베이스 엔진은 4기통 1.8리터부터 시작해 V6 2.5, 3.0, 3.5리터, 그리고 2.2리터 3.0리터 디젤도 더해진다.

가솔린 엔진의 톱 모델은 6.2리터 V8 엔진의 C63 AMG이며, 디젤은 286마력의 C350 CDi이다. 또 GM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투-모드 하이브리드 버전도 더해진다. 시장 성격을 고려해 미국은 가솔린+전기 모터, 유럽은 보다 연비가 좋은 디젤+전기 모터가 조합되어 출시된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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