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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소형차 오펠 이름으로 팔린다


스즈키와 오펠이 소형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스즈키와 오펠은 지난 2000년 소형차 개발을 위해 한차례 파트너십을 체결해 왜건 R과 아길라를 각각 일본과 유럽에서 선보인바 있다.

니혼 케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생산 대수는 연간 15만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엔진은 1리터와 1.3리터 두 가지가 올라간다. 2008년부터 스즈키의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오펠의 자회사인 GM은 지난 3월 소유하고 있던 스즈키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지만 윈-윈 할 수 있는 소형차 공유는 계속될 전망이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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