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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뉴 스텔라


스바루가 새 경차 스텔라를 최근 선보였다. 스텔라는 이태리어로 ‘스타(Star)’를 뜻한다.

스텔라의 스타일링은 플레오와, 기계적인 부분은 R2와 80%를 공유한다. 실내 디자인은 철저히 기능적으로 꾸몄다. 5도어의 경우 독립적으로 슬라이딩과 폴딩이 되는 리어 시트를 갖췄고, 앞좌석 시트도 접을 수 있어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리어 시트는 최대 200mm까지 밀거나 당길 수 있다. 도어는 90도로 활짝 열려 타고 내리기가 손쉽고 커다란 수납함까지 마련되어 있다.

660cc 4기통 엔진은 경제적인 자연흡기와 스포티한 수퍼차저 두 가지가 마련되고, 모두 CVT가 기본이다. 이 CVT는 스바루의 모회사인 후지 중공업 AT와 자트코가 공동 개발한 것. 후지 AT가 CVT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바퀴 모두 독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해 승차감을 크게 고려했다. 다른 일본의 경차들처럼 4WD도 선택 가능하다.

스텔라는 플레오의 후속 모델이지만 수출 계획은 전혀 없다. 작년에 데뷔한 R 시리즈가 가격은 비싸고 공간 활용도가 부족해 판매가 좋지 않아 스텔라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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