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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프리랜더, 7월 영국모터쇼서 데뷔


랜드로버가 오는 7월 열리는 영국모터쇼에 뉴 프리랜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휠스24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새 차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 안개등, 앞부분 등에서 전체적으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크기도 구형보다 커졌다. 엔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자동차전문가들은 신형 V6 3.2ℓ와 신형 2.2ℓ 터보디젤을 얹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 프리랜더는 포드 포커스, 마쓰다 마쓰다3, 볼보 S40 및 V50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며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 성향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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