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볼보가 모회사 포드의 지원 아래 향후 5년 동안 총 1조 3천 6백만 달러를 투자해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볼보는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투자는 배기 가스의 청청화와 더욱 높은 효율의 디젤 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와 바이-퓨엘차에 집중되며, 동시에 경량 소재 개발에도 초점이 맞춰진다”고 밝혔다.
이런 개발의 결과는 그룹 내 소형차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 볼보에 따르면 새 개발 센터는 본사가 있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세워지게 된다. 이곳에서 20명의 엔지니어들이 볼보는 물론 포드 산하의 브랜드를 위한 하이브리드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포드는 2010년까지 연간 25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들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에 쓰이는 동력원은 기존의 가솔린과 에탄올(또는 전기 모터)이 결합된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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