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앞으로 2년 동안 월드카 개념의 MPV에 주력할 예정이다. 첫 타자는 7인승 MPV로, 중국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된다. 차명은 리비나 제니스로 정해졌다.
리비나 제니스는 유럽 닛산의 다른 모델과는 달리 일본에서 모든 개발이 완료된다. 마이크라, 클리오, 노트, 모두스 등이 태어난 르노와 닛산의 B 플랫폼을 이용하고, 중국 시장에서는 C-VTC(Continuous Valve Timing Control)가 더해진 1.8 가솔린 엔진이 기본이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리비나 제니스는 8가지 버전으로 라인업을 다양화 해 전세계 시장으로 팔려나갈 예정. 닛산은 2009년까지 MPV 판매를 2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일링은 현재의 무라노 크로스오버와 비슷할 예정이며, 실내는 다양한 시트 배치와 함께 기능성을 최대한 강조한다. 닛산 리비나 제니스는 이달 말 열리는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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