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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PA기관 최우수 연비 차량은?


2인승으로 전기와 가솔린 모두를 사용하는 일본산 차량이 미국 환경 보호 협회의 (EPA) 연비 효율부문에서 일반 차량의 3배에 달하는 주행거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EPA가 금요일에 발표한 200개 차량의 연비 순위에 의하면, 2월에 미국내 전시장에서 선보이게 될 혼다의 인사이트는 1리터당 시내 주행시에는 26km를, 고속도로상에선 30km을 달린다고 밝혔다.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차량은 인기있는 SUV차종들이라고 하는데, 그 연비가 시내주행시 5km/l에서 높게는 고속도로에서 6.8km/l라고 한다.

랜드로버의 랜지 로버가 SUV 차량중 가장 연비가 나쁘며( 시내5.1/고속도로6.4), 포드의 엑스페디션과 GMC 유콘은 고속도로상에서만 약간 높을 뿐 시내주행에선 별 차이가 없다.

미국에서도 첫 하이브리드(가스-전기 공동 사용) 차량이 선을 보인다. 혼다는 ‘엔지니어링의 돌파구’로써 높은 연비와 전기차를 제외한 중 가장 낮은 배기가스 배출로 엄격한 캘리포니아 규정을 통과한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쿠페형은 2만불 미만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혼다사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전기 자동차인 인사이트는 내장된 배터리에서 동력을 구하며, 속도가 낮아지거나 충전시킬 때 엔진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발표했다.

2인승에서 세단, 픽업, 미니밴 및 SUV 차량에 따라 연비가 각기 틀리다.

폭스바겐의 뉴비틀과 제타, 골프가 경차부문에서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다. 모두 디젤연료를 사용하며 도시에선 17.8km/l, 고속도로는 20.8km/l를 기록한다.

마즈다 626은 중형차부문에서 (시내11/고속도로13.6)와 도요타 아발론은 대형차 부문에서(시내8.9/고속도로 12.3)에 가장 높은 연비차량으로 기록되었다. 다지의 카라반과 플라이마우스 보이져는 미니밴에서 가장 기름을 덜 먹는다.(시내8.5/고속도로11)

근래 미국내 판매 차량의 절반이 대부분의 차량보다 연비가 훨씬 떨어지는 SUV차량, 픽업 트럭들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고성능 스포츠 차량이나 고급 차량들이 기름 잡아먹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었다. 2인승 페라리500 마 라넬로는 시내주행시 3.4km/l 고속도로는 5.5을 기록하여 최고 저연비를 기록했다. BMW 차량들이 경차, 중형차, 대형 세단, 소형 왜건 분야에서 가장 연비가 낮다.

폭스바겐의 유로밴은 시내 6.4, 고속도로 8.5으로 미니밴중 가장 연비가 낮다.

EPA는 작년 운전자들이 연료비로 얼마나 지출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리스트상의 총800개중 단 20개의 차량만이, 대부분이 고기능 스포츠 차량이었는데, 저연비에 대한 세금을 지불대상이었다고 한다.

“동급 차종 중 가장 연비가 좋은 차량을 고를 경우 적어도 1500불을 연료비에서 절감할 수 있으며 자동차 한대 운행 중 내뿜는 15톤 분량의 대기오염 가스를 방지하며 미국의 수입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EPA의 사무장인 캐롤 브라우너가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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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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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4-05 15:02 | 신고
으아아아 20킬로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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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z*** 2019-12-06 14:27 | 신고
랜지로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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