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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도 5년 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실시한다


북미에서 현대가 가장 먼저 실시한 파워트레인 품질 보증 기간(10년 10만 마일) 늘리기가 토종 미국 메이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GM은 최근 2007년형 모델부터 파워트레인 관련 품질 보증 기간을 5년 10만 마일로 늘린다고 밝혔다. 기존의 보증 기간은 3년 3만 6,000마일로,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이 보증 기간은 이미 팔린 2007년형 모델에도 해당된다고 GM은 밝혔다. 또 응급 구조와 같은 추가 서비스도 포함된다.


GM의 CEO 릭 왜고너는 “파워트레인 품질 보증 기간의 확대가 회사 입장에서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또 “최근 몇 년 간 GM 모델들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품질 보증 기간을 늘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GM은 ‘www.gm.com/warranty’에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포드도 2007년형 포드와 머큐리 모델에는 5년 6만 마일, 링컨 모델에는 6년 7만 마일로 보증 기간을 늘린바 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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