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25일 제주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제6회 렉서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 (200명 참가)’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국립암센터(유근영 원장)에 토요타 암연구 기금으로서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같이 렉서스 고객을 제주도로 초청하여 개최한 자선골프 프로그램으로 대회에 참여한 고객과 딜러 및 한국토요타자동차 참가자의 성금 전액이 국립암센터에 전달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어 한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해를 더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객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 제1회 렉서스 자선골프대회 이래 국립암센터 내 암연구기금을 꾸준히 적립해 왔는데, 이는 국내 수입차 업체 중 의료 연구 발전을 위해 조성한 최초의 전문 기금이다. 현재 토요타 암연구기금에 조성된 기금은 총 1억 9천 3백여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