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All New Range Rover)를 전격 출시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12월 5일 서울 성북동의 삼청각에서 신차 출시 사진 행사를 갖고, 올 뉴 레인지로버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알렸다.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럭셔리 SUV로 평가 받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차량 중 최고급의 사양을 채택하였으며, 모방할 수 없는 웅장한 내 외부 디자인과 첨단 장치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델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출력이 높은 수퍼차저 4.2 리터 V8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00 마력(bhp@5,750)에 최대토크 57.1 kg.m(@3,500)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수퍼차저 엔진은 모든 엔진 회전 영역에서의 고른 출력으로 0-100Km/h 가속시간을 단 7.5초에 돌파하여, 스포츠 세단 못지 않은 민첩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가속력을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브램보제 고성능 4 피스톤 브레이크를 앞바퀴에 장착하여 제동거리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랜드로버 특허의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을 장착하여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뿐 아니라 빙판이나 눈길, 진흙 등 미끄러지기 쉬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 제어를 향상시키는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뿐만 아니라 최첨단 4 코너 에어 서스펜션 및 차고 높이 조절 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락하고 최상의 주행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조용한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는 차내 외 소음을 차단하여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보장한다. 수퍼차저 엔진 특유의 소음을 개선하였음은 물론, 에어컨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6 데시벨(dB) 낮추었으며, 방음에 탁월한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이중접합유리)를 채택하여 공기 저항으로 인한 바람소리 또한 획기적으로 줄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프리미엄 SUV 답게 최첨단 편의 장치도 구비했다. 셀프레벨링 기능이 지원되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안전한 후진 주행과 주차를 위한 후방 감시 카메라,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등으로 운전의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앞 좌석의 헤드 레스트에 두 개의 독립식 6.5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 TV, DVD,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달린 하만 카돈 LOGIC7 명품 오디오를 탑재하여 승객을 위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위성 DMB, 위성DVD 내비게이션, 하이브리드 TV 및 블루투스 카폰 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개념을 선보인 이래, 영국 왕실의 의전 차량으로 지정되는 등 최고급 차량으로서 인정 받아왔다”며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를 통해 향후 국내 최고급 SUV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 4,500만원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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