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와 대담한 스타일의 상징인 닷지 브랜드가 세계 소형차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 캘리버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12월 12일(화) 서울 서초 전시장에서 닷지 캘리버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수입 엔트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닷지 브랜드 최초의 MAV(Multi Activity Vehicle)인 캘리버가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독특한 편의 사양, 우수한 안전성 및 경제성, 그리고 2,690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국내 수입 엔트리 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버는 닷지 브랜드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과 우수한 성능이 결합해 탄생한 차량으로, SUV의 실용성과 엔트리급 소형차의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글로브 박스에 내장된 아이스박스인 ‘칠 존(Chill Zone™)과 탈∙부착이 가능해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천장의 실내등 등 다른 어떤 차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사양들을 갖춰, 개성 있고 색다른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내부 공간과 넓은 적재 공간은 도심에서의 일상과 아웃도어에서의 레저 생활을 즐기며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하는 젊은 층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웨인 첨리 사장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캘리버를 한국에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엔트리급의 저렴한 가격대를 앞세운 닷지 캘리버는 수입차 시장의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닷지 캘리버는 엔진에서부터 차량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양이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미국 벨비디어(Belvidere)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여름 출시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세계 약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