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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自, \'카렌스 연비왕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4/4)

참가자들이 카렌스를 타고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출발하는 모습
- 추첨 선발된 20개팀, 카렌스 타고 118km구간 경제운전 대결
- 영예의 \'연비왕\'은 A/T로 리터당 10.84km 주행... 평균연비는 9.5km
- 1년 2만km 주행시 연료비 95만원으로 중형차의 2.3분의1 수준


기아자동차(주)는 지난 1일 다목적 미니밴인 카렌스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전하는 팀을 뽑는 \'카렌스 연비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유가시대에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카렌스의 탁월한 경제성을 부각시킴은 물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방법인 경제적인 운전습관 및 올바른 운전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아가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8일부터 27일까지 기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 587팀이 응모해 29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1일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 집결해 경제운전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을 시작으로 2명 이상 가족이 한팀이 되어 카렌스를 타고 양재동 본사를 출발, 광주군, 팔당호, 양평, 여주를 거쳐 대회 반환점인 이천 도예촌에 도착해 점심식사와 도예교육 및 도예체험을 겪은 뒤 다시 양재동 본사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운행구간은 총 118km.

경기 결과, 영예의 \'카렌스 연비왕\'은 총 118km의 구간을 리터당 평균 10.84km로 주행한 장지현씨(경기도 수원, 47세, 개인화물)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품권을 받았으며, 2등(70만원 상품권)과 3등(50만원 상품권), 참가자 전원에게도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 참가한 20개팀의 평균 연비는 9.5km로 집계돼 공인연비(9.2km/1리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이 연비로 1년에 2만km를 주행할 경우 연료비가 연간 95만원(한달 7만9,000원)에 불과해 동급 중형승용차의 2.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카렌스의 탁월한 경제성이 명백히 입증되었다.

특히, 이날 모든 경기 차량이 자동변속기임을 감안할 때 수동변속기의 경우에는 약 20%이상 연료비 절감이 더 가능하다고 기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기 성우이자 교통관련 프로 진행자인 배한성·송도순씨가 각각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가, 경제운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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