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2일(목) i30의 국내 신차발표회를 갖기에 앞서 3일(화)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현대차는 i30이 국내에서 ▲유행을 선도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감에 찬 20, 30대의 젊은 소비자들을 목표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i30 차명의 의미를 영단어 ‘information, innovation’ 등에서 앞서가는 첨단의 제품 이미지와 나 자신을 뜻하는 ‘I(Myself)’에서 자신감, 개성을 동시에 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i30의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는 12일(목) 저녁 올림픽공원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신차발표회를 겸한 ‘i30 런칭파티’를 열기로 하고 일반 고객 6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패션쇼, 유명 가수 공연, 댄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이날 파티의 참가 희망자는 8일(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번 i30의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스타일리시 &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개념의 차량으로서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