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ᆞ기아자동차 그룹(대표 鄭夢九 회장)이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ᆞ기아차 그룹은 18일 과천 관문초등학교(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소재)에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을 위한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 전달식을 갖고, 관문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 기자재 및 안전벨트 체험 장비가 갖춰져 있어 교육을 받을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이동, 버스 안에서 체험식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전달식 후 이동교육버스를 이용한 교육에 참가한 관문초등학교의 1학년 4개 학급 160여명의 어린이들은 ▲버스 이용시 안전한 승ᆞ하차 요령, ▲사각지대 체험, ▲안전벨트 착용 요령, ▲차량내 화재시 대피 요령,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실생활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ᆞ기아차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버스를 기증하여 교육에 활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수도권, 울산, 광주ᆞ전남 지역에 이어 4번째로 전달된 이번 이동교육버스는 경기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번에 기증한 버스를 포함, 총 4대의 이동교육버스를 통해 매년 8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ᆞ기아차 그룹 장재호 상무는 전달식 행사에서 “현대ᆞ기아차 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은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ᆞ기아차 그룹은 각사별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약칭 안실련, 대표 최병렬)과 ‘2007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후원 조인식을 갖고, 교통 안전 교육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다.
올 해 총 176회로 예정된 ‘노노 이야기’순회공연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뮤지컬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2006년 교통문화대상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실련과 함께 200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교재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박람회 개최, ▲전국 지역본부와 초등학교간의 자매결연, ▲토요 교통 교실 개최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펼쳐온 현대차는, 올 해 체험교육 강화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장을 지원하고, 인터넷을 통한 어린이 안전학교도 후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 역시 지난 5월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윤선화)과 함께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 SᆞLᆞOᆞW 캠페인’을 선포했다. (참고)
‘안전한 스쿨존의 날’ 행사는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200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전국 60여 초등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아침 기아차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 녹색 어머니회, 경찰관 등이 참여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교통 안전 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의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그룹 전체가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정신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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