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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다이하드 4.0 스페셜


영국 닛산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다이하드 4.0\'의 개봉에 즈음하여 픽업모델 나바라(Navara)의 스페셜 버전을 내놓았다.

444대만 선착순 판매되는 \'나바라 다이하드 4.0\'은 2008년형 나바라의 아웃로(Outlaw) 더블캡에 프리미엄 팩을 더한 모델을 기본으로 하여, 전동시트, 가죽마감, 인대시 6CD 체인저, 전용 매트, 선루프, 17인치휠 등이 적용된다.

측면에는 미러효과를 준 다이하드 4.0 바디데칼이 붙고, 캡 뒤쪽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스타일링바가 장착되며, 테일게이트에는 일련번호가 붙는다.

444대가 판매 완료되고 나면 1번, 4번, 44번, 400번, 444번 차주에게는 나바라의 최상급 모델인 어벤츄라(Aventura)에 준하는 옵션을 더 끼워준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음성인식 DVD네비게이션, 7인치 모니터, MP3지원 프리미엄 오디오 등 1,200파운드(약 225만 원) 어치의 사양을 덤으로 얻게 된다.

2.5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세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는 나바라 다이하드 4.0의 차값(VAT제외)은 수동이 18,995파운드(약 3천 5백 7십만 원), 자동이 20,095파운드(약 3천 7백 7십만 원).

이와는 별도로 다이하드 4.0의 액세서리 팩도 판매되는데, 범퍼보호대와 후방센서, 적재함 크롬 레일등을 장착비와 VAT포함 755파운드(약 142만원)에 달 수 있다.

영화 다이하드 4.0에는 다양한 자동차가 등장하지만 닛산이나 나바라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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