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기능인들에게 벤츠의 최첨단 기술력 제공
- 뉴 C 클래스 4대 및 최첨단 장비 등 지원

메르세데스 벤츠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 법인인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01 서울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ompetition)’를 공식 후원한다. 이에 앞서, 한성자동차는 5월 29일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사 간의 약정서 체결식에 외국회사 대표로 참석하였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전세계 2,500여 기능인들에게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벤츠의 최첨단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 벤츠 뉴 C 클래스 4대와 정비용 장비 및 부품 등을 공식 지원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기능인의 축제로 각국 최고의 기술과 첨단장비의 시연장이다. 이 대회는 1971년부터 만 22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원국 중 1개 도시를 선정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78년 부산대회 개최이후 두 번째로 이번 제 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한성자동차 金聖棋 대표이사는 “한성자동차는 이번 대회 후원으로 벤츠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전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전파하여 그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