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2007 국제 윤이상 음악상 ‘BMW 특별상’의 영예는 말레이시아의 신예 작곡가 총키용(Chong Kee Yong)씨에게 돌아갔다. BMW 코리아는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윤이상 탄생 90주년 기념식을 통해 BMW 특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MW 특별상 부문에 선정된 말레이시아의 총키용씨는 자신의 작품 스플래터드 랜드스케이프 III (Splattered Landscape lll)로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미화 1만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의 작품은 모국인 중국과 다문화적인 말레이시아의 특징이 골고루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07 국제 윤이상 음악상에는 총 23개국에서 91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결선에 오른 다섯 작품 중 ‘라 드라 메무아 (La..de la me\'moire)’를 출품한 중국의 왕린(Wang Lin) 씨가 대상을, 총키용씨가 BMW 특별상을 차지하였다.
BMW 코리아는 BMW 그룹이 지향하는 인재양성 및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이번 음악상에 ‘BMW 특별상’을 제정하게 되었으며, 문화와 예술이 제공하는 창의성과 자유야말로 도전과 혁신을 지향하는 BMW의 철학과 잘 부합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문화 및 예술 활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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