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카니발, 뉴카렌스, 쎄라토 뷰티 등 총 60대의 추석 귀향 시승차가 고향으로 출발했다.

기아차는 2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에서 기아차 김창식 판촉사업부장과 추석 귀향 시승이벤트 당첨 고객들, 기아차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아차 추석 귀향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아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무상으로 빌려주는 추석 귀향시승 차량은 카니발 34대와 뉴카렌스 16대, 쎄라토 뷰티 10대 등 총 60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다.

기아차는 이번 귀향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시승 챠랑 제공은 물론 5만원의 유류상품권과 60만원 상당의 사이버 어학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첨 고객들은 시승이벤트를 통해 편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의 뛰어난 성능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니발로 귀향길에 오를 경우 대가족이 함께 타도 넉넉한 공간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인 이상 탑승하면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귀향길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며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하는 뉴카렌스를 이용하는 귀향객들은 경제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