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ᆞ기아자동차그룹(대표 鄭夢九)은 11월 7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순회하는 ‘행복엔진 콘서트’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ᆞ기아차그룹의 이번 ‘행복엔진 콘서트’는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복엔진 콘서트’는 각 사업장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40여분간 진행되며,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에 맞게 트럭 이동무대를 이용해 전국 사업장을 누비며 임직원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선물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메세나협의회’의 진행으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퓨전국악 그룹 ‘시아’, 국내 최초 여성 팝페라 그룹 ‘오페레이디’ 전자현악 앙상블 ‘포엠’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공연 단체들이 번갈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12일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진행된 행복엔진콘서트에 참석한 공정관(트럭부)씨는 “일상적인 동선대로 점심을 먹고 일터로 돌아가는 중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려 발걸음이 저절로 움직였다”며 “오직 업무 생각에만 젖어있던 머릿속이 한 순간 시원해져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준 달콤한 디저트 같은 여유로운 시간이었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현대ᆞ기아차그룹은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2007 비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전공유 ▲문화활동 ▲봉사활동의 3대 테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007 현대ᆞ기아자동차그룹 비전 페스티벌」에는 ‘행복엔진 콘서트’ 이외에도 문화포럼, 그룹사회봉사의 날, 비전/가족사랑 UCC 콘테스트, 임직원 팀 장기 경연, 사내동호회 공연, 브랜드 체험, 문학나눔, 영상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2월에 이어질 봉사활동과 함께 「2007 비전 페스티벌」은 그룹 내 비전공유와 일체감 조성 및 그룹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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