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한 테니스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13일부터 14일을 호주오픈 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와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는 내년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선발하는 대회로, 영어능력 평가 등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볼키즈 선발대회는 공정성을 위해 호주오픈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해 진행했으며 신체검사와 기본동작, 볼 처리 능력 테스트 등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볼키즈들에게는 호주오픈에서 인증하는 볼키즈 인증서가 발급되며 내년 1월 호주오픈 대회에서 활약하게 됨은 물론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와 함께 열린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내년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팀은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으며, 또한 출전 제반 비용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행사가 열린 올림픽공원에 호주오픈 페스티벌 행사장을 마련하고 ▲2008년형 스포티지 전시, ▲기아 카페테리아 운영,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영상 상영, ▲대형 현수막 설치, ▲기아 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 서춘관 국내마케팅실장은 “기아차는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우리나라 유소년과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 여러분께 친근하고 사랑 받는 메이커로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호주오픈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170개국에 6,176시간 동안 기아차 로고 노출로 5억1천5백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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