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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08년 본격화하는 중장기발전 전략 채비에 나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2011년 33만대 생산체제 확보를 위한 토목공사를 11월초 착수키로 했으며, 신차(체어맨 윗급) 생산에 따른 제반사항 노사협의도 금주부터 개최키로 하는 등 2008년부터 본격화하는 중장기발전 전략 채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토목공사는 평택공장 기존 부지내 도장 및 조립공장 신설과 프레스2공장 증설을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초부터 2008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체어맨 윗급) 생산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한 노사협의도 금주부터 개최키로 했으며 17일(수) 조립4라인 협의를 시작으로, 19일(금) 차체•도장•생산지원•보전•제조품질팀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중장기발전 전략과 기업비전 발표’를 통해 2011년까지 33만대 판매와 매출 6조원이상 달성 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영목표는 투자계획의 지속적 집행 등을 통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은“이번 토목공사는 중장기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투자의 진행사항을 조합원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최형탁 사장도“신규공장 건설시 완성차 33만대(KD포함) 예상된다”며“고객에게 보다 나은 삶의 여유와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회사라는 새로운 기업비전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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