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007년 한 해 동안 포드, 링컨 브랜드 차량을 총 2,022대 판매해 지난해 대비 20%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포드코리아가 지난 1997년 총 1,810대를 판매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포드코리아는 2007년 링컨 MKZ, MKX, 포드 스포츠 트랙, 이스케이프, 토러스 등 총 5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꾸준한 판매량 상승을 이어갔으며, 링컨의 경우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 최신 사양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신차들이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대비 350%라는 최고의 판매신장률을 보였다.
지난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대형 세단인 파이브 헌드레드로 총 435대가 판매됐고, 이러한 판매 호조는 후속 모델인 뉴 토러스로 이어져 현재까지 352대를 판매됐다. 또한, 국내 컴팩트 SUV 판매 돌풍의 주역이 된 이스케이프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지난해 대비 62%의 판매 증가를 보이며, 총 308대를 판매됐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상반기 초기물량공급이 늦어져서 판매량에 다소 영향을 미쳤으나, 하반기부터 원활한 수급으로 인해 이와 같은 판매실적 상승을 이뤄냈다”며, “2007년은 다양한 신차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한 해였으며, 2008년에는 디자인과 성능을 내세운 포드유럽의 신차출시를 통해 약 50% 성장인 3,000대 판매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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