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롤스로이스, 전세계 판매 신기록 달성


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는 2007년에 101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2006년 대비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간 판매 실적이 4자리 수에 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03년 회사 설립 이후 매출이 4년 연속 성장했다.

모든 팬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4도어 모델(팬텀, 팬텀 익스탠디드 휠베이스)이 가장 많이 판매 되어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지난 여름에 새롭게 출시 된 신종 모델 팬텀 드롭헤드 쿠페의 큰 인기가 판매 증가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 지난 해 굿우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근무시간까지 연장하여 생산 시설 가동 했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회장 겸 CEO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회사 설립 5주년을 앞서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판매실적에 대해 전 직원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와 같이 뛰어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롤스로이스가 슈퍼 럭셔리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임을 증명해 준 이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굿우드를 비롯한 전세계 롤스로이스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시킨다. 특히 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2007년에도 북미 지역이 최대 시장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이 밖에,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과 중국 시장이 각각 70%와 50% 성장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롤스로이스 딜러 네트워크는 2007년에 새롭게 오픈한 상트페테르부르크, 키예프, 드레스덴 쇼룸을 포함한 80개로 증가했다.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딜러들은 비버리힐스, 런던, 아부다비, 도쿄, 두바이였다. 이 중, 아부다비는 전년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08년을 맞이하여 롤스로이스 모터 카는 금년 여름 팬텀을 기반으로 한 2도어 쿠페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팬텀 시리즈 외 현재 RR4라는 이름의 새롭게 선보일 롤스로이스 모델 시리즈는 2010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국가별 판매 순위
1. 북미
2. 영국
3. 중국
4.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5. 일본

롤스로이스 딜러별 판매 순위
1. 비벌리힐스
2. 런던
3. 아부다비
4. 동경
5. 두바이

아시아 태평양 시장
a. 판매 실적 증가율: 인도 (+57%), 중국 (+51%), 싱가폴 (+50%), 호주 (+42%)
b. 아태 지역 팬텀 판매 성장률은 10% 선을 넘었다. (10.4%)
c. 아태 지역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점유율은 팬텀 모델(팬텀 드롭헤드 쿠페 제외) 중 절반 이상 (56%)을 차지했다. 48%였던 2006년 점유율에 비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