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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작년 최대 실적 거둬


다임러 트럭이 작년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임러 트럭은 미국과 일본에서의 판매가 10%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수요 증가로 인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아우토빌보체에 따르면 다임러 트럭의 미국 자회사 프라이트라이너와 일본의 푸소는 자국 내 시장의 경기 침체로 인해 판매가 감소했다.

다임러 트럭은 부품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제조 공정을 단순화 해 코스트를 크게 줄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디젤 등의 엔진을 산하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같이 쓰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내에 이런 전략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브릭스 국가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은 인도의 히어로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중국의 포톤과도 합작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디비전은 프라이트라이너와 미쓰비시 푸소, 스털링 트럭, 웨스턴 스타 트럭, 토마스, 세트라, 디트로이트 디젤 등의 브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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