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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CO2 줄인 브라보 출시


피아트가 브라보의 ‘저 CO2\' 버전을 출시했다. 이 브라보는 CO2 배출량과 연료 소모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 폭스바겐 블루모션 등 최근 유럽 메이커들이 세금 감면을 겨냥해 내놓은 모델들과 비슷한 성격이다.

104마력의 1.6리터 멀티젯 디젤을 얹은 브라보는 CO2 배출량이 119g/km으로 감소했다. 이는 브라보의 평균 CO2 배출량인 129g/km 보다 비교되는 수치로, 피아트는 연비와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엔진 EMS를 바꾸는 한편 기어비의 간격을 넓히고 타이어도 마찰 저항이 적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연비도 62.7mpg로 기존 대비 5mpg 좋아졌다. 피아트는 120마력의 1.9 멀티젯을 출력은 같지만 연비와 배기가스에 유리한 1.6 멀티젯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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