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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파사트 CC에 자가 봉합 타이어 공급


컨티넨탈의 자가 봉합 타이어가 폭스바겐 파사트 CC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파사트 CC에 달리는 컨티넨탈의 타이어는 컨티실(ContiSeal)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펑크가 나더라도 자체적으로 봉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애프터마켓에 자가 봉합 킷이 일부 판매가 되었지만 양산 타이어로서는 컨티넨탈의 컨티실이 처음이다.
컨티실은 타이어에 나사나 못이 박혀서 발생하는 균열을 내부 층의 특수 봉합제가 메워 더 이상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메울 수 있는 구멍의 크기는 최대 5mm. 파사트 CC에 적용된 컨티스포트컨택트3 타이어의 사이즈는 235/45R/17과 235/40R/18 두 가지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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