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일본 최초로 바이오에탄올 자동차의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는 토카치 E10로 불리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솔린에 10% 에탄올을 섞은 E10 연료의 상용화를 위한 것이다. 닛산의 E10 주행 테스트는 4월부터 시작된다.
닛산은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처음으로 토카치 E10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회사가 된다. 닛산의 무라노 E10은 일본 교통성이 인증한 모델로, 일반 무라노와 동일한 안정성과 편의성을 만족한다. 토카치 E10 프로젝트는 닛산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NGP 2010(Nissan Green Program 2010)와도 관련이 있다.
앞으로 닛산은 E10 연료의 효율과 배기가스 정도를 조사하게 된다. 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는 E10 연료의 상용화에 반영된다. 토카치 프로젝트의 E10은 밀이나 사탕수수가 아닌 짚과 같이 환경에 영향이 적은 원료에 추출되는 연료이다. 닛산은 E85를 연료로 사용하는 타이탄과 아르마다를 미국에 판매하고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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