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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유럽 겨냥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개발 중


혼다가 올 가을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온 파일럿 컨셉트처럼 이 모델도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아직 차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봄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에도 판매가 시작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은 시보레 볼트처럼 엔진이 충전을 담당하고 구동력은 전기 모터가 맡는 방식이다.

혼다는 2010년까지 전체 판매의 10%를 하이브리드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목표로 하는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이다. 현재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와 토요타 프리우스의 CO2 배출량은 각각 109g, 106g/km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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