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2011년 풀 모델 체인지 될 예정인 차기 300과 닷지 차저는 현재와 동일하게 뒷바퀴굴림을 고수할 것이라 밝혔다. 새 CAFE 규정이 정해지면서 GM 등의 미국 메이커들은 앞으로 나올 뒷바퀴굴림 모델의 개발을 다시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크라이슬러는 뒷바퀴굴림 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새 FF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투자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입장이다. FF는 상대적으로 FR 보다 연비에 유리하지만 크라이슬러 현 재정 상태로 볼 때 새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코스트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크라이슬러는 평균 연비를 높이기 위해 헤미 엔진의 단종도 생각하고 있다는 뉴스도 나온바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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